밤에 자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우는 아이 때문에 걱정인가요? 이러한 증상을 의미하는 야경증 원인 및 증상과 치료 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은 유아, 아기, 소아 야경증 관련해서 먼저 살펴본 후 어른의 증상도 다음에 살펴보겠습니다.
야경증
아이들도 밤에 자면서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어쩌면 어른보다 더 버라이어티한 것들이 꿈 속에서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꿈에서 괴물을 보거나 귀신을 볼 수도 있고 엄마 아빠가 갑자기 사라질 수도 있고 높은 데서 떨어지는 꿈을 꿀 수도 있습니다.
한두번 밤에 자다 깨서 울거나 소리지르며 깨는 것은 악몽을 꾸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것을 야경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야경증은 잠을 자는 도중에 심한 공포심 또는 깜짝 놀라 잠에서 깨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심한 경우는 비명을 지르기도 하고 식은땀을 흘리고 있기도 합니다.
너무 자주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이것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이것은 수면 장애 증상으로 간주되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야경증 증상
유아야경증, 소아야경증, 아기아경증이라고도 부르듯이 주로 소아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며 이 시기 아이들의 수면장애 중 가장 심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보호자로서도 갑자기 자신들도 놀라게 되고 마찬가지로 수면 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어떤 경우는 몽유병처럼 벌떡 일어나서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몽유병과 다른 점은 야경증 경우 아무리 아이라고 해도 돌아다니거나 소리 지르거나 몸을 휘두르는 증상을 제지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또한 공포와 불안한 상태로 보이기도 합니다.
영유아, 소아일 때 이러한 야경증 증상 나타난다고 해도 사실 청소년기에 접어들면 거의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되는 편입니다. 또한 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거의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에는 크게 다른 문제도 없으며 아래의 여러 증상 중 낮에 나타나는 증상도 거의 없습니다.
잠들기 전에 베개가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립니다.
아이가 밤에 6시간 이상 깨지 않고 잠들지 못합니다.
밤에 서너번 이상 잠에서 깹니다.
이렇게 한번 깨면 30분 이상 다시 잠들지 못합니다.
매일 거의 일정한 시간에 아이가 깨서 웁니다.
영유아의 경우 야간에 수유를 3번 이상 합니다.
맥박과 호흡도 빨라지고 자면서도 땀을 많이 흘립니다.
몸부림을 심하게 칩니다.
피부가 빨갛게 되고 땀을 흘리며 동공이 확대되고 근육이 긴장되어 뻣뻣해집니다.
야경증 원인
스트레스와 과도한 긴장과 피로, 수면 부족이 원인입니다. 다만 소아, 영유아가 무슨 스트레스와 피로냐 하겠지만 환경과 보호자와의 관계에서 더 민감하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TV등을 통해 무서운 영상을 보았을 경우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야경증 원인 자체는 분명하게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모두 야경증이 있었다면 60%, 한쪽 부모만 야경증이 있었다면 약 45% 정도로 유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야경증 치료
따로 크게 야경증 원인 없다면 소아, 영유아때 발생하는 야경증은 청소년기를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다만 성인이 된 후 이 증상이 발현되었다면 만성적이 될 수 있어 문제가 됩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 주며 특히 야경증으로 인해 밤에 잠에서 깨면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방지해야 합니다.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미리미리 주변을 정리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거의 정해진 시간에 아이가 증상이 나타난다면 미리 그 시간에 깨워서 상황을 바꿔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증상이 심하고 걱정이 된다면 전문가 즉 정신과의 도움을 받는 것이 빠른 해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무리
몽유병과도 다르고 공황장애와도 다른 아기, 유아, 소아 야경증 원인과 증상 및 치료 관련되어 살펴보았습니다. 우선은 아이가 다치지 않고 그 상황에서 유연하게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부모님들도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